개그맨 출신 진행자, 인터넷방송 중 욕설해 검찰 송치

입력 2017.03.18 (00:1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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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그맨 출신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인터넷 방송 중 다른 진행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. 서울 종암경찰서는 개그맨 윤 모(38)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.

윤 씨는 지난 1월 인터넷 방송에서 다른 진행자 윤 씨를 지칭하는 발언과 함께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.

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윤 씨와 피해자 윤 씨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드러났다. 개그맨 윤 씨는 다른 진행자 윤 씨에게 지인 A 씨를 소개해줬다가 자신과 상의 없이 A 씨를 출연시키자 이에 반발해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.

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"자신을 스스로 욕한 것"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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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개그맨 출신 진행자, 인터넷방송 중 욕설해 검찰 송치
    • 입력 2017-03-18 00:19:38
    사회
개그맨 출신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인터넷 방송 중 다른 진행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. 서울 종암경찰서는 개그맨 윤 모(38)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.

윤 씨는 지난 1월 인터넷 방송에서 다른 진행자 윤 씨를 지칭하는 발언과 함께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.

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윤 씨와 피해자 윤 씨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드러났다. 개그맨 윤 씨는 다른 진행자 윤 씨에게 지인 A 씨를 소개해줬다가 자신과 상의 없이 A 씨를 출연시키자 이에 반발해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.

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"자신을 스스로 욕한 것"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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